배우 임수향이 ‘마녀체력 농구부’ 멤버들과의 케미스트리로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멤버들의 농구 실력이 늘면서 더욱 흥미진진해진 JTBC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이 뛴다-마녀 체력 농구부’ 3회가 지난 1일 방송된 가운데, 막내 임수향이 멤버들과의 티키타카를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수향은 오리 모양의 가방을 착용하고 등장해 언니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멤버들은 물론 감독과 코치한테까지 ‘오리’라고 불리던 임수향은 농구의 농자도 모르던 ‘농린이(농구+어린이)’에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총 4점을 넣는 등 활발한 활약을 펼쳐 ‘오리’라는 부캐의 탄생 알렸다.
또 본격적인 농구 기초 수업에 앞서 농구공을 발견한 임수향은 농구공을 샀다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과 정형돈이 오늘이 마지막 회인데 사버렸다고 막내 임수향을 놀렸다. 이어 농구 상식 문제를 풀던 중, 허니제이의 답을 따라 적으며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허니제이와의 ‘막내즈’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이처럼 임수향은 ‘마녀체력 농구부’의 사랑스러운 막내로 언니들의 사랑이 담긴 몰이를 당하면서도 해맑음을 잃지 않고 발랄한 모습으로 방송의 재미를 더욱 배가 시켰다. 또, 첫 시합 때 보여준 농구 실력에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운동 새내기의 다음 성장에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임수향의 사랑스러운 막내미를 볼 수 있는 JTBC ‘미녀체력 농구부’는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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