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교육 메타버스 학습공간 엘리펀이 수강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투스교육이은 지난 2월 엘리펀 단과 수강생 3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강생 84%가 메타버스 방식 수업 방식에 대해 `만족`이라고 응답했다고 3일 밝혔다.
수강생들은 메타버스 수업 장점에 대해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하며 공부할 수 있어 좋다(28%)고 응답했다.
이어 현장감을 느낄 수 있어 집중력이 높아지고 학습효율이 증가한다(14%), 수업시간이 정해져 있어 그 시간에 집중할 수 있다(11%), 아바타 등 실감요소로 흥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9%)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수강생들은 또, 실시간 수업이 가능한 라이브강의(67%)를 메타 전용 재편집VOD 강의(12%)보다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노재규 이투스교육 온라인사업본부장은 "메타버스 강의는 관리가 소홀했던 기존 인강의 단점을 극복하고, 강사와 학생 간 상호작용으로 학습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다"며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활용해 엘리펀 내 이투스 단과 서비스를 인강과 현강의 경계를 넘어 학습에 최적화된 ‘가상의 학원’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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