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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이달 화이자사와 5~11세 아동을 위해 2190만 도스의 백신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화이자 백신 700만 도스가 이달 중 베트남에 도착할 예정이다.
도쑤안뚜옌(Do XuanTuyen) 보건부 차관은 "백신이 도착하는 대로 5~11세 아동 대상 백신을 투여할 예정"이라며 "나머지 1490만 도스의 백신은 4월 중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즈엉티홍(Duong Thi Hong) 국립 위생 및 역학연구소 부국장은 "보건 당국이 어린이의 95%가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받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5~11세 아동에게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의무화하지는 않지만 과학적 증거를 바탕으로 부모들이 자녀가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설득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지난 달 보건부가 12세 미만 자녀의 코로나 예방접종 여부를 온라인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41만5000명 중 60.6%가 찬성, 1.9%가 거부, 29.1%가 고려한다고 답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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