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체리블렛(해윤 유주 보라 지원 레미 채린 메이)이 신곡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체리블렛은 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Cherry Wish`의 타이틀곡 ‘Love In Space’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2일 발매한 ‘Love In Space’는 레트로 사운드 기반의 신스팝 장르로, 초반부에 나오는 랩 멜로디와 후반부에 나오는 캐치한 멜로디가 신나면서도 몽환적으로 담긴 곡이다. 꿈에서라도 사랑하는 사람의 사랑을 쟁취하고자 하는 체리블렛의 소망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주체적이고 성숙한 매력을 담았다.
체리블렛은 1년 2개월 만에 컴백하며 비주얼, 퍼포먼스, 라이브에서 모두 완성도 높은 실력으로 돌아왔다. 특히 엠카운트다운에서 선보이는 타이틀곡 `Love In Space`에는 블랙홀을 형상화하여 원을 그리며 주문을 거는 듯한 안무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또 넓은 보컬 스펙트럼으로 다양한 음역대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음색을 자랑한다. 깊어진 눈빛, 표정까지 몽환적인 콘셉트와 어우러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기존의 `러블리 에너제틱`에서 더 나아가 `러블리 몽환 에너제틱`이라는 신선한 콘셉트를 구축하며 "앞으로 `러블리 에너제틱` 사이에 어떠한 수식어가 놓여도 소화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체리블렛이 앞으로 보여줄 무한한 색깔과 매력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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