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인플레 우려` 발언에 3대지수 하락…에너지주 강세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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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04 06:56   수정 2022-03-04 07:03

연준 `인플레 우려` 발언에 3대지수 하락…에너지주 강세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클리블랜드 연준 총재 "연준, 금리 상당히 빨리 인상해야 할 수도"
美국채 가격 혼조세
유럽·중국 하락·베트남 상승


[글로벌시장 지표 / 3월 4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3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6.69포인트(0.29%) 하락한 33,794.6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3.05포인트(0.53%) 내린 4,363.4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14.07포인트(1.56%) 하락한 13,537.9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도 시장은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행보와 러-우크라 사태에 주목했다.

먼저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또 다른 협상을 벌였다. 양측은 전투가 벌어지는 지역에 식량과 의약품을 전달하기 위한 인도주의 통로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민간인 대피가 이뤄지는 동안에는 일시 휴전도 가능하다. 다만, 민간인 부문에서만 일부 진전이 있었을 뿐이라는 한계가 있었다.

연준의 엇갈린 발언도 시장에 불안감을 줬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파월 의장은 전날 하원에 이어 이날 상원에 출석해 3월에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하겠다는 발언을 유지했다.

다만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CNBC에 인플레이션이 곧 완화되지 않으면 연준이 금리를 상당히 빨리 인상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한 후 시장에 불확실성은 증폭됐다. 그는 연방기금 금리가 중립금리(Neutral rate)보다 높아야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미국 국채 가격은 혼조세를 보였다.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1.6bp 하락한 1.8490%를 기록했다.

이같이 연준의 긴축행보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맞물린 상황에서도 일각에선 미국 경제가 탄탄해 위기가 종료되면 주가가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웰스파고 인베스트먼트의 스콧 렌 선임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CNBC에 "우크라이나 현장 상황이 매우 유동적"이라며 "우리는 시장의 궁극적인 바닥이 어디인지 알지 못하지만, 미국 경제는 올해 평균을 웃도는 성장세를 계속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특징주]

■ 기술주


이날 기술주는 반락했다. 애플 0.2%, 마이크로소프트 1.42%, 아마존 2.73% 등 일제히 하락했다. 반도체주들도 마이크론 4.42%, 엔비디아 2.09% 하락하며 전날의 상승세를 반납했다. 인텔은 모건스탠리가 중립에서 매도로 등급을 강등한 여파로 1.92% 하락했다.

■ 소프트웨어주

옥타, 스노우플레이크가 각각 8.06%, 15.4% 폭락했다.

■ 에너지주

유가 급등세 속 에너지주는 상승했다. 엑손모빌은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고 셰브론은 1.35% 뛰었다.

■ 베스트 바이

전자제품 소매업체 베스트바이는 베스트 바이 주가는 장기 전망 호조에 주가가 9.22% 급등했다.

■ 크로거

식료품 소매업체 크로거는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 공개 후 주가가 11.61% 올랐다.

[유럽증시 마감시황]

유럽증시는 이날 하락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97포인트(2.01%) 하락한 437.36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301.71포인트(2.16%) 내린 1만3698.40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19.65포인트(1.84%) 하락한 6378.37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190.71포인트(2.57%) 급락한 7238.85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중국증시 마감시황]

중국증시는 이날 일제히 하락했다.

상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09% 내린 3,481.11포인트에 마쳤고, 선전성분지수는 1.09%,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1.51% 떨어졌다. 이날 하락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리스크 회피를 위한 매도세가 출회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후강퉁·선강퉁을 통해 중국 본토 증시에서 7억 3,100만 위안 규모의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갔다.

[베트남증시 마감시황]

베트남 증시가 이날 상승 마감했다.

VN지수는 전날에 비해 19.48p, 1.31% 급등한 1,505.00p를 기록하고 2주 만에 최대 상승하고 장을 마쳤다.

베트남증시 시가총액 상위30대 종목 바스켓 VN30지수는 23.88p(1.59%) 급등한 1,522.49p로 마감했고 24개 종목 상승, 5개 종목이 하락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하노이증권거래소(HNX)는 7.06p 상승한 449.31p를, 비상장기업 시장의 UPCoM지수도 1.39p 오른 113.19p를 기록하며 이날 장을 마쳤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은행업 1.24%, 증권업 1.27%, 보험업 0.33%, 건설·부동산업 0.84%, 정보통신(ICT)업 0.60%, 도매업 1.72%, 소매업 1.39%, 기계류 1.20%, 물류업 1.47%, 보건·의료업 0.27%, F&B업 0.52%, 채굴·석유업 1.40%를 각각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5천390억동 순매수로 하루만에 전환됐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6% 떨어진 107.6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국제금값은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17.70달러(0.92%) 오른 1,940.00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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