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KBW는 2013년에 설립되어 의료기기 및 소비재 제품 시험기기에 대한 안전 및 전자파 테스트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기업이다.
제니퍼 스캔론(Jennifer Scanlon) UL 회장은 “제품 안전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고객이 선택한 지속 가능한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KBW의 합류로 한국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반에 제공하고 있는 전문 지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번 인수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에 보다 전문적인 역량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백성훈 KBW 대표는 “지난 오랜 파트너쉽을 기반으로 UL의 기업 이념 및 전문성,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공유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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