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국의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67만8천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이 기간 임금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5.1% 상승했다. 실업률도 전월의 4.0%에서 내려간 3.8%로 집계돼 고용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만5천건으로 전주에 비해 1만8천건 감소했다.
한편, 이날 노동부의 발표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3월 15일과 16일 회의를 갖기 전 발펴한 최종 월간 보고서로 이달부터 올해 여러 차례 금리인상이 예상된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