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베트남의 두 달간 교역액이 1,085억2천만달러로 집게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로이터 통신은 하노이발로 "베트남 통계총국은 올 1월과 2월의 자료를 업데이트하며 2개월 동안 수출은 537억9천만달러, 수입은 252억8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전년에 비해 수출과 수입은 각각 13.2%와 21.9%가 늘었지만 결과적으로 무역수지는 9억4천만달러 적자"라고 밝혔다.
1월에 비해 2월에 무역수지 적자폭은 더욱 늘었는데 수출은 229억5천만달러, 수입은 252억8천만달러로 2월 한달 기록한 무역적자는 23억3천만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로이터는 "전반적으로 베트남 경제는 회복세에 든 것으로 보이는데 통계총국 자료에 따르면 2월 산업생산지수(IPI, Industrial Production Index)는 전년 동기 대비 8.5% 상승했으며, 소비자 물가는 1.42%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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