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9시8분 현재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 거래일보다 750원(3.48%) 오른 2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더욱더 커지면서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스태그플레이션의 수혜주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현재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 6.8 배에 거래되고 있어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며 "올해 미얀마 가스전 실적 개선과 더불어 세넥스에너지 천연가스 관련 성장성 가시화 등이 밸류에이션 상승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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