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하며 장중 달러당 1,220원대를 넘어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6분 현재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7.2원 오른 1,221.4원이다.
환율은 4.8원 오른 1,219.0원에 출발해 개장 초 1,220원대로 올라섰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220원대로 올라선 것은 2020년 6월 2일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달러화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와 국제유가 급등 영향으로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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