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승용차 공유 서비스업체 우버가 올 1분기 조정 영업이익(EBITDA)을 당초 1억달러에서 최대 1억5천만달러로 상향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우버의 다라 코스로우사히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모빌리티 사업이 예상보다 더 빠르게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서 회복되고 있다"며 "올 2개월 동안 이동성(모빌리티)에 대한 수요가 현격히 개선되었으며 지난 2019년 2월에 비해 90% 가량 회복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외 여행은 물론이고 출퇴근, 야간 외출 등 모든 이동성 사례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올 1분기 가디언스를 기존의 수치에서 최대 50%는 더욱 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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