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규제와 금리인상 등 자금 부담이 높아진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내 집 마련 진입벽이 상대적으로 낮은 서울 밖 우수 입지를 찾는 수요자들의 니즈와 맞아 떨어진 이유다.
실제로 경기도 광주시는 오는 2027년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개통이 예정돼 있다. 해당 노선은 광주시(경기광주역)에서 성남시(모란)를 거쳐 강남구(수서역)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19.48㎞의 사업이다. 노선이 완공되면 경기광주역에서 강남 수서까지 12분이면 닿을 수 있어, 강남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두산건설이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에서 분양 중인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 정당계약을 진행 중이다. 단지는 지난달 진행된 청약에서 평균 11.54대 1, 최고 13.8대 1의 경쟁률로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감했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 84㎡, 총 693가구 규모로, 이중 65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정당 계약은 3월 10일(목)까지 진행한다.
전용 59㎡ 타입은 4Bay 맞통풍 판상형 구조로 침실 3개, 욕실 2개, 주방과 거실로 구성된다. LDK구조의 개방감 높은 설계와 안방 드레스룸, 주방 옆 펜트리 공간을 두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한 점이 장점이다. 전용 84㎡A 타입은 거실과 침실을 전면으로 배치한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자연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다. 침실 3개, 욕실 2개, 주방과 거실, 알파룸으로 구성해 공간의 독립성을 높였다. 전용 84㎡B 타입에는 개방감 있는 구조 설계에 주방 발코니 공간을 넓혔으며, 복도 수납장 등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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