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쉘은 가능한 한 빨리 러시아산 원유를 제거하고 러시아의 주유소와 항공 연료 및 윤활유 운영을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쉘의 벤 반 뵈르덴(Ben van Beurden) 최고경영자(CEO)는 “지난주 러시아산 원유 화물을 구매하기로 한 우리의 결정이 옳은 결정이 아니었음을 잘 알고 있으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쉘은 지난 4일 러시아산 원유 10만톤을 할인가에 구매해 다양한 비난를 받은 바 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