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렘’ 데뷔조 클라씨(CLASS:y) 김선유와 홍혜주가 독보적인 메인 댄서로 주목받고 있다.
MBC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클라씨(CLASS:y) 멤버들은 뛰어난 능력치로 다시 한번 자신만의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특히 김선유와 홍혜주는 화려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표현력으로 케이팝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김선유는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부터 이목을 사로잡은 멤버다. 아이키가 “내가 왜 이렇게 소름이 돋나 했더니, 선유가 찢어놨어”라고 극찬할 정도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또 김선유는 오디션 내내 ‘1학년 에이스’로 불리며 댄스 포지션에서 활약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최종 2위로 데뷔조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데뷔조 베네핏으로 진행된 ‘SURPRISE’ 무대에서도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부터 러블리한 모습으로 하이라이트를 소화하며 무대를 압도했다.
홍혜주는 남다른 댄스 실력으로 데뷔조에 이름을 올린 멤버다. 방송 초반에는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미션마다 독보적인 퍼포먼스 실력으로 케이팝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세미 파이널 무대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고 유연하게 안무를 선보이며 ‘인간 디귿’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홍혜주는 ‘방과후 설렘 특별활동’에서도 어떤 곡을 요구하더라도 완벽하게 소화, ‘확신의 메인 댄서`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결국 홍혜주는 첫 입학 미션부터 클라씨의 ’SURPRISE‘ 무대까지 화려한 퍼포먼스와 자신만의 색을 입힌 포인트를 정석으로 살려내 당당하게 데뷔했다.
클라씨 멤버 김선유와 홍혜주는 오디션 시작부터 현재까지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가진 퍼포먼스로 케이팝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두 멤버가 앞으로 ’클라씨‘로서 활동하며, 어떤 댄스 퍼포먼스로 팬심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클라씨는 4월 팬 콘서트와 데뷔 앨범 발매를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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