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가격이 미터톤당 10만 달러를 돌파했다.
8일 런던금속거래소는 이례적 가격 폭등을 이유로 적어도 이날 하루 동안 니켈 거래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LME는 "니켈 시장이 재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이에 대한 메커니즘을 가능한 한 빨리 시장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LME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3개월짜리 니켈 선물 가격은 역대 최고치인 미터톤당 10만 달러를 웃돌았다.
러시아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니켈 생산국이며 니켈은 스테인리스강과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주요 금속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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