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에 입혀진 멜로망스의 달콤한 감성이 제대로 통했다.
플렉스엠에 따르면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의 스페셜 OST `사랑인가 봐`가 지난 9일 오전 11시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정상에 오른 이후 10시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사내맞선`의 물오른 `로맨스 바이브`와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은 물론 리스너들의 귓가까지 홀리고 있다는 평가다.
이뿐만이 아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를 보유한 멜론에서도 `사랑인가 봐`가 실시간 차트 10위권을 오가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것. 여기에 플렉스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멜로망스의 라이브 클립에도 전 세계 팬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사랑인가 봐`는 누군가와 사랑에 빠져 상대방의 작은 행동에도 의미를 부여하며 설레고 행복해하는 감정 변화를 달콤하게 표현한 곡이다. 멜로망스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섬세한 피아노 연주가 감상 포인트. 멜로망스는 작사와 작곡에도 이름을 올리며 진정성을 더했다.
`사랑인가 봐`의 인기가도에 힘입어 `사내맞선`의 명품 OST 라인업에도 비상한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랑인가 봐`의 배턴을 이어받아 이무진의 `스윗해`, 빅톤의 `You Are Mine`, 모브닝의 `여우비`, 갓세븐 멤버였던 뱀뱀의 `Melting`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돕고 있다.
플렉스엠의 특별한 선물들도 눈에 띈다. 이들은 `사내맞선`의 명장면과 함께하는 OST 뮤직비디오는 물론 `플렉스캠`, `녹음실 비하인드`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있다.
한편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 강태무(안효섭 분)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 신하리(김세정 분)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툰, 웹소설이 원작으로, 국내외 누적조회수 4억 5천만 회를 기록하며 드라마화에 기대를 모았다.
드라마 `사내맞선`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되고 있으며, 넷플릭스에서도 함께 만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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