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우영이 자체 콘텐츠를 통해 `타고난 춤꾼` 본능을 표출하고 있다.
우영은 2021년 6월 28일 약 5년 만의 2PM 완전체 앨범 `MUST`(머스트)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특히 우영은 타이틀곡 `해야 해` 작사, 작곡에 참여해 2PM의 에너지와 대중의 만족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최근 우영은 2PM 공식 V LIVE(브이라이브)를 통해 본인이 애정하는 것들에 대해 팬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다정다감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자체 콘텐츠 `나랑 춤추장`을 통해 퍼포먼스 장인의 면모를 전했다. `나랑 춤추장`은 우영이 "춤 연습을 하며 라이브로 팬들과 자주 소통하고 싶다"는 의지에서 시작된 콘텐츠로, 노래와 의상 등을 모두 직접 선정하는 것은 물론 콘텐츠 종료 후 2PM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업로드되는 릴스 영상에도 높은 참여도를 나타내고 있다.
우영은 "3월이니 3곡만 춤 연습을 해보겠다. 춤을 배우고 싶고, 장우영 춤추는 걸 보고 싶고, 같이 춤추고 싶은 분들과 춤 연습을 같이 하려고 한다"며 생방송을 진행하게 된 이유를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서 음악에 맞춰 자연스럽게 몸을 풀고 특유의 춤선으로 명불허전 댄스 실력을 자랑하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우영은 본인의 취미이자 아티스트적 면모를 만날 수 있는 LP 감상 시간으로 핫티스트(팬덤명: HOTTEST)와 소중한 추억을 쌓고 있다. 지난 2020년 8월 14일 시작한 `LP듣장`은 벌써 18화를 맞이했다. 우영의 섬세한 음악적 견해와 따뜻한 대화가 오고 가는 콘텐츠 `LP듣장`은 팬들의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최근에는 향후 발매 예정인 2PM `MUST` LP 음반 샘플을 함께 들으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더불어 우영은 독보적인 예능감으로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연말 종영한 JTBC `풍류대장-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냉철하지만 따뜻한 시선을 겸비한 심사평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모았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그램 ‘개승자’에도 출연해 두각을 나타냈다.
자체 콘텐츠부터 예능까지 다채로운 행보를 펼치고 있는 우영의 2022년 활약상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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