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쓰리스프트가 데이터바우처를 통한 구매부문에서 수요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수요기업에 합격하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앞으로 3년간 정부의 지원으로 컨설팅을 받으며 기업의 안정과 성장을 이룰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업진흥원 등 많은 정책기관들이 브로커의 개입을 막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정책자금에 대한 정보를 취득하기 어려운 기업의 입장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수수료를 지급하면서 정책 자금 컨설팅을 받아왔다.
현재 통계청 자료조사 ‘중소기업금융실태조사(2018)’, 정책자금 미신청 이유(2018)”에 따르면, 560만 소상공인 중 43.5%인 244만 명은 다양한 사유로 각종 정책자금 신청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번에 이쓰리스프트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경영개선-재무제표 분석을 통한 경영개선, 정책자금-정책자금 조달 선정을 위한 경영분석, 가치평가-기업의 한 주당 비상장주식가액을 평가로 분류된다.
브릿지앤브릿지 그룹 김병복 의장은 “총 3년간 무상으로 컨설팅을 공급 받을 수 있으며 플랫폼서비스로 비대면 방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 장소의 제약 없이 1년 365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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