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은행 웰스파고가 시티그룹이 러시아에 노출되면 투자자들에게 향후 골칫거리가 될 수 있다며 목표가격을 조정했다.
1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웰스파고는 씨티그룹의 목표가를 80달러에서 70달러로 내렸다.
마이크 마요 웰스파고 애널리스트는 "주요 고려사항은 30억 달러의 러시아 대출에 적용되는 새로운 [현행 기대신용손실] 회계이다"고 말했다.
웰스파고는 씨티그룹의 목표가는 낮췄지만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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