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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계란 생산·유통 업체인 바후안(BaHuan Joint Stock Company)은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베트남 기업가에게 지분 25%를 매각
한다.
1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팜티후안(Pham Thi Huan) 회장은 "10년 간 싱가포르에 거주한 사업가 찬비엣훙(Tran Viet Hung)에게 회사 지분 25%를 매각한다"
며 이같이 밝혔다. 거래는 이달 중 완료될 예정이다. 후안 회장은 "고령의 나이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젊은 기업가가 회사를 운영하고 회사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가족이 운영하는 기업은 더이상 적합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1년 설립된 바후안은 베트남 계란 시장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시장점유율이 높다. (출처: thesaigon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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