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부총리, 페트로베트남에 원유 수출입 중단 촉구 [코참데일리]

입력 2022-03-1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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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부총리, 페트로베트남에 원유 수출입 중단 촉구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레쑤언탄(Le Xuan Thanh) 부총리는 국영석유가스기업 페트로베트남(Petrovietnam)에 국내 공급량 확보를 위해 정유 부문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하고 동시에 원유 수출입을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
탄부총리는 국내 공급량 확보를 위해 페트로베트남에 바리아-붕따우성(Ba Ria-Vung Tau) 내 롱선(Long Son) 산업 단지에 건설 중인 세 번째 정유시설 건설을 가속화 할 것을 요청했다.
베트남 원유 생산량의 대부분은 수출되며 국내 소비용은 수입 후 정제하여 사용된다. 올 들어 지난 두 달간 페트로베트남의 원유 생산량은 178입방미터를 기록
했으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52억 달러로 집계됐다.
한편 베트남 원유 가스 보존량은 150만 입방미터로 세계 26위 매장량이지만 생산량은 세계 34위 수준이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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