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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레쑤언탄(Le Xuan Thanh) 부총리는 국영석유가스기업 페트로베트남(Petrovietnam)에 국내 공급량 확보를 위해 정유 부문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하고 동시에 원유 수출입을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
탄부총리는 국내 공급량 확보를 위해 페트로베트남에 바리아-붕따우성(Ba Ria-Vung Tau) 내 롱선(Long Son) 산업 단지에 건설 중인 세 번째 정유시설 건설을 가속화 할 것을 요청했다.
베트남 원유 생산량의 대부분은 수출되며 국내 소비용은 수입 후 정제하여 사용된다. 올 들어 지난 두 달간 페트로베트남의 원유 생산량은 178입방미터를 기록
했으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52억 달러로 집계됐다.
한편 베트남 원유 가스 보존량은 150만 입방미터로 세계 26위 매장량이지만 생산량은 세계 34위 수준이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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