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신예 아이브(IVE)가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예고하며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아이브(유진·가을·레이·원영·리즈·이서)는 지난 1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싱글 ‘LOVE DIVE(러브 다이브)’의 스케줄 포스터를 공개했다.
핫핑크 색감이 돋보이는 스케줄 포스터에 따르면 아이브는 18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프로모션 비디오와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순차 공개한다.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는 아이브의 컴백을 기다린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앞서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4개월 만의 컴백을 알린 아이브는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 ‘LOVE DIVE’를 통해 ‘대세 신인’다운 무서운 상승세를 예고, 2022년 가요계를 다시 한번 접수할 계획이다.
2021년 12월 첫 싱글 ‘ELEVEN(일레븐)’으로 데뷔한 아이브는 지상파 3사 트리플 크라운을 비롯해 음악방송 13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따라올 자 없는 가요계 ‘베스트 일레븐’의 탄생을 알린 바 있다.
특히 이러한 아이브의 인기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갔다. 아이브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와 전 세계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중국 QQ뮤직, 유튜브 뮤직 등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두며 단숨에 ‘글로벌 슈퍼 루키’로 떠올랐다.
아이브의 ‘ELEVEN’은 발매한 지 약 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데뷔 앨범으로 보여준 커리어 만큼이나 아이브는 이번 ‘LOVE DIVE’를 통해 4세대를 대표하는 완성형 그룹으로서의 존재감을 톡톡히 보여줄 예정이다.
컴백 준비에 한창인 아이브의 두 번째 싱글 ‘LOVE DIVE’는 오는 4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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