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신보의 두 번째 스토리 필름을 공개했다.
퍼플키스(박지은·나고은·도시·이레·유키·채인·수안)는 1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memeM`(맴맴)의 스토리 필름을 연이어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첫 번째 스토리 필름에 이어 마녀에 대해 알고 있는 제보자가 기자와 만나 인터뷰하는 모습이 담겼다. 제보자는 이번엔 마녀들이 사람들의 머릿속에 들어가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제보자는 고개 돌리기, 코끼리 코 돌기, 빙글빙글 돌기, 원 그리기 등 독특한 방법에 대해 설명했고, 신비로운 마녀로 변신한 퍼플키스를 상징하는 숫자 7과 연결지어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베일에 싸여있던 제보자의 정체가 마녀 나고은으로 밝혀져 반전을 선사, 기자로 변신한 원위(ONEWE) 키아의 머릿속 `기억 저장소`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처럼 퍼플키스는 세 번째 미니앨범 `memeM` 발표 전 콘셉트 포토, 스토리 필름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로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고, 이후 공개될 컴백 콘텐츠에도 기대감이 쏠린다.
퍼플키스는 오는 29일 새 미니앨범 `memeM`(맴맴)을 발표한다. 지난해 9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HIDE & SEEK` 이후 6개월 만의 컴백으로, 퍼플키스만의 독특한 테마가 담긴 스토리텔링과 콘셉트를 담아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memeM`을 비롯해 `Intro : Illusion`, `날 좀 봐 (Oh My Gosh)`, `Pretty Psycho`, `좋아 (JOAH)`, `Hate me, Hurt me, Love me`, `빈틈 (Cursor)`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한편, 퍼플키스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memeM’(맴맴)을 발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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