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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가 3~4세 아동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2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팜민찐(Pham Minh Chinh) 총리는 최근 보건부에 "12~17세 청소년 대상 백신 3차 접종과 성인 대상 백신 4차 접종을 준비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베트남 보건부 당국은 앞서 5~11세 아동에 대한 백신 접종은 선택 사항이며 의무가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백신 접종을 받은 5~11세 아동들에 한해 오는 8월까지 2차 백신 접종을 마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 연령이 하향 조정되는 추세다. 중국, 쿠바, 아랍에미리트(UAE)는 이미 지난해부터 3세 이상 아동들에게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실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바 보건당국은 2월 기준 만 2~18세 어린이 180만 명(96%)이 1차 접종을 마쳤으며 심각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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