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에서 음악가로’ 백현진, 네이버 온스테이지 무대 공개 ‘폭발적 호응’

입력 2022-03-22 17:30  




백현진이 네이버 온스테이지에 무대를 공개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네이버 온스테이지는 네이버문화재단이 만든 창작자 지원사업으로 장르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실력 있는 인디 뮤지션들을 발굴해 창작활동과 라이브 공연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7일 공개된 222번째 온스테이지에서는 ‘일용하는 예술가, 백현진’이라는 제목으로 음악가 백현진의 무대들을 공개했다.

백현진은 이 무대를 통해 2019년에 발매했던 정규 음반 ‘가볍고, 수많은’의 타이틀곡이었던 ‘빛’ 외에 ‘횟집’, ‘모과’ 등 총 세 곡의 무대를 펼쳤다. 백현진의 음악 중 가장 따뜻하고 한국인의 정서에 잘 맞는다고 평가 받는 ‘빛’, 가사의 흐름에 집중하게 만들며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을 전하는 ‘횟집’, 그리고 ‘빛’에 이어 무척 다정하고 따뜻한 감정을 노래한 ‘모과’까지 백현진은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는 음악과 무대로 몰입을 이끌며 인상적인 무대들을 완성시켰다.

이에 누리꾼들은 관련 사이트 댓글들을 통해 “백현진은 ‘다재다능’, ‘아티스트’라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린다”, “소리 하나 하나 버릴 것이 없다. 이게 음악을 즐긴다는 거구나”, “노래를 듣는데 가사가 머리 속에서 그려지며 그 장면이 떠오른다” 등 백현진의 음악과 무대에 대한 찬사를 쏟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백현진의 음악가로서의 활동은 1994년에 어어부 프로젝트를 결성하면서 시작됐다. 1997년 1집 [손익분기점]으로 데뷔한 이후 방백 등의 그룹에서도 활동했다. 2008년에 발매한 정규 1집 [반성의 시간(Time of Reflection)]이 호평을 받았고 11년 뒤인 2019년에 2집 [가볍고, 수많은]을, 2020년에 3집인 [Csimplex 04]를 발표했다. 거의 매달 클럽 등지에서 라이브 공연을 열고 있으며 이번 온스테이지에서도 함께 하는 동료들인 김오키(색소폰), 이태훈(기타), 전제곤(베이스), 진수영(신스/키보드), 김다빈(드럼), 브라이언 신(트럼펫/수자폰)이 함께 하였고 코러스에는 황소윤, 김한주, 이민휘가 참여하였다.

한편, 백현진은 현재 음악가, 미술가, 배우 등 전방위적인 아티스트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활동 분야마다 관련 전문가들과 대중들에게 인정받으며 다방면에서 천재적인 감각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십개월의 미래’,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해피니스’ 등 화제작에서 특유의 독보적인 분위기와 리얼한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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