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사봉이 ‘크레이지 러브’에 출격한다.
JTBC ‘기상청 사람들’에서 레이더 분석 주무관 오명주 역을 맡아 포근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윤사봉이 색다른 변신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2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에 극중 박양태(임원희 분)의 아내 홍여사 역으로 깜짝 출연하는 것.
홍여사(윤사봉 분)가 이신아(정수정 분)의 머리채를 잡고 있는 모습이 6회 예고편에 담겨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특히 윤사봉의 찰진 연기가 색다른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또한 현재 출연중인 ‘기상청 사람들’의 오명주와는 사뭇 다른 화려한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이 눈길을 끈다. 이에 캐릭터에 따라 달라지는 분위기와 변화무쌍한 연기력의 윤사봉이 선사할 강렬한 임팩트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윤사봉은 장르, 역할을 불문하고 출연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대중에게 ‘윤사봉’이라는 이름 석자를 각인시키고 있는 배우다. 홍여사 역으로 특별출연한 윤사봉의 활약이 기대되는 ‘크레이지 러브’ 6회는 22일 밤 9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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