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 일원에 들어서는 ‘가평설악 디 엘본’이 25일,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 수도권 비규제 아파트로, 지하 2층부터 지상 23층, 6개 동, 전용면적 120㎡, 84㎡A, 84㎡B, 62㎡로 구성되어 있다. 총 420세대 중 107세대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오는 4월 6일부터 시작되는 특별 공급에 이어 1순위 4월 7일, 2순위 4월 8일 청약이 진행되며, 당첨자는 4월 15일에 발표된다. 계약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보유 기간 및 실거주 의무 기간이 없이 6개월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세대주 및 주택 소유 여부, 재당첨 제한이 없어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단지는 설악 IC 인근에 위치해 춘천 및 서울 수도권 진입에 용이하다. 설악버스터미널이 위치하고 있어 내외부 출퇴근 교통망을 갖췄고, 아파트 희소성과 더불어 서울생활권 입지성이 보유된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에서 도보 10분 내 미원초, 설악중, 설악고와 청심국제중, 고등학교 등 교육환경이 조성되어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편리성을 제공하며 마트, 병원, 은행 등 생활 편의시설과 청심평화월드센터, 프리스턴 밸리, 아난티클럽 등이 인접해 있어 교육부터 생활, 레저까지 원스톱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운영한다. 특히 조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독서실과 재택근무자를 위한 공용공간, 실내골프연습장이 있어 타 아파트와 차별화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고화질CCTV, 무인경비시스템, 주차관제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등 철통보안으로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으며, 가스, 난방, 거실조명 등을 원격제어가 가능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원격 검침 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등을 통해 주거편의성을 강화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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