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UST B(저스트비)가 `JUST BEGUN`으로 3부작 이야기를 완결 짓는다.
JUST B(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29일 0시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JUST BEGUN(저스트 비건)`의 트레일러 비디오를 공개했다.
트레일러 비디오는 꽃 사이에서 눈을 뜬 전도염의 꿈속에서 시작한다. 이어 "It`s that dream again"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2258년 4월 14일 JUST B가 수배 중인 모습이 그려졌다.
한자리에 모인 JUST B 여섯 멤버는 붉은색 알약을 삼키고 진실을 알기 위해 `diakrino city`를 떠나 어디론가로 향했다. 이때 "Celebrate endings for they precede new beginnings"이라는 내레이션이 흘러나와 새로운 시작을 암시했다.
`JUST BEGUN`은 지난해 발매된 JUST B의 데뷔 앨범 `JUST BURN(저스트 번)`, 첫 번째 싱글 `JUST BEAT(저스트 비트)`를 잇는 RAGE 3부작의 완결판이다. 이에 트레일러에도 전작과 연관되는 디테일이 그려졌다.
RAGE 3부작의 탄탄한 서사가 이번 `JUST BEGUN`에서 어떻게 복합적으로 펼쳐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JUST B는 음악적으로, 콘셉트적으로 또 한번 특별한 변화와 성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JUST B는 지난해 `DAMAGE(데미지)`와 `TICK TOCK(틱톡)`으로 활동하며 데뷔 첫해부터 글로벌 음악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6개월 만에 가요계에 돌아오는 JUST B는 기대에 부응하듯 더욱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트레일러만으로 `JUST BEGUN`을 향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JUST B는 오는 4월 14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JUST BEGUN`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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