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배지현이 미국 플로리다에서 보낸 근황을 전했다.
배지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플로리다의 가장 큰 장점! 어딜 가나 예쁜 바다가 많다, 토론토는 아직도 눈이 내릴 정도로 춥다는데…남은 며칠 따뜻함 가득 품고 가야할 듯"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 속에는 꽃무늬 원피스에 가디건을 걸치고 딸과 해변을 거닐고 있는 배지현의 모습이 담겼다. 잠시 쪼그려 앉아 선글라스를 쓰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그의 분위기는 화보를 연상케 할 정도다.
한편,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배지현은 지난 2018년 야구선수 류현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SNS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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