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ETF 시황...성장주 반등에 ARKK 6%대 상승

입력 2022-03-30 08:20   수정 2022-03-3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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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 ETF 흐름을 한눈에 짚어드리는 ETF 시황 시간입니다.
    오늘 장에서 아크 이노베이션과 프랑스 관련 ETF는 강세 보였습니다. 반면 팔라듐과 밀 관련 ETF는 약세 보였습니다.
    <상승 ETF>
    먼저 아크 이노베이션 ETF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장 기술주는 좋은 흐름 보였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84% 올랐고 기술주 섹터는 2.06%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렇다 보니 기술주 위주로 구성된 아크 이노베이션 역시 좋은 흐름 보였습니다. 상위 보유 종목 흐름도 확인해보겠습니다. 텔라독 헬스는 약 9%, 로쿠는 약 7%, 줌은 약 7%, 블록은 약 6% 올랐습니다. ARK Innovation ETF(ARKK)는 캐시 우드의 아크 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장 6.49% 올랐습니다.
    다음은 프랑스 ETF입니다. 오늘 장 유럽 증시는 전반적으로 우상향 곡선 그리며 좋은 흐름 보였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휴전 협상에 파란불이 켜지자 투자 심리가 되살아 난 모습입니다. 현지 시각29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5차 협상에서 러시아는 군사 활동을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국가 안보가 보장될 경우 중립국 지위와 비핵화에 동의한다고 했습니다. 터키 외무장관은 해당 협상이 협상 시작 이래 가장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소식에 범유럽지수인 유로스톡스600지수는 1.74% 상승했습니다. 이외에도 독일의 닥스 지수는 2.79%, 영국의 FTSE 지수는 0.86% 올랐습니다.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건 프랑스 꺄끄 지수입니다. 3.08% 올랐습니다. 꺄끄 지수가 오르자 관련 ETF도 상승했습니다. iShares MSCI France ETF(EWQ) 살펴보겠습니다. 블랙록에서 운용하고 있고 프랑스 기업들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3.56% 상승 마감했습니다.
    <하락 ETF>
    하락한 ETF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팔라듐 ETF 확인해보겠습니다. 팔라듐은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 촉매로 주로 사용됩니다. 팔라듐 현물 가격은 오늘 장 약 4% 밀리고 있습니다. 팔라듐 역시 러시아 생산 비중이 높습니다. 전 세계 물량의 약 40%를 러시아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전쟁 이후 공급 우려가 제기되며 오른 바 있습니다. 오늘은 반대로 지정학적 긴장감이 완화되자 내린 겁니다. 관련해서 Aberdeen Standard Physical Palladium Shares ETF(PALL)살펴보겠습니다. 에버딘에서 운용하고 있고 팔라듐 현물 가격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4.10% 내렸습니다.
    이번에는 밀 ETF입니다. 밀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급격하게 오른 바 있습니다. 밀 현물은 장중 한 때 7% 밀렸다가 하락폭을 만회하고 4.14% 빠졌습니다. 선물 역시 내렸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평화 협상이 긍정적으로 끝나자 공급 우려가 완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밀 가격이 내리자 밀 ETF도 밀렸습니다. Teucrium Wheat Fund(WEAT) 살펴보겠습니다. 테우크리움에서 운용하고 있고 밀 선물 가격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오늘 장 3.51% 하락 마감했습니다.
    지금까지 ETF 시황이었습니다.
    이예은 외신캐스터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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