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를 먹다…서울서 세계 네 번째 식당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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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30 10:23   수정 2022-03-30 10:25

[사진] 구찌 에밀리아 버거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는 이태원 ‘구찌 가옥(GUCCI GAOK)’ 플래그십 스토어 6층에 위치한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을 정식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은 이탈리아 피렌체에 처음 소개된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구찌 오스테리아 다 마시모 보투라’가 미국 베버리힐스, 도쿄 긴자에 이어 해외에서는 세 번째로 선보이는 레스토랑이다.

구찌 오스테리아는 한 지붕 아래 동일한 가치와 원칙을 공유하는 컨템포러리 레스토랑이다. 전통 이탈리아 요리에 창의성과 우아함, 관능미, 유머러스함을 더한 독창적인 요리 철학을 선보여 서울의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한단 계획이다.

구찌코리아는 지난 16일 오후 6시부터 온라인몰에서 사전 예약을 받았다. 신청자들이 몰리면서 4월까지 주요 시간대 예약이 20분도 되지 않아 마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 메뉴 중 하나인 에밀리아 버거의 가격은 4만원대로 알려졌다.

지난 28일에는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의 정식 오픈을 축하하고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슐랭 3스타 셰프 인 마시모 보투라와 구찌 오스테리아 피렌체 총괄 셰프 카림 로페즈가 방한했다. 이들은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 총괄 셰프 전형규, 헤드 셰프 다비데 카델리니와 함께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의 요리를 선보였다.

[사진] 좌측부터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 총괄 셰프 전형규, 구찌 오스테리아 피렌체 총괄 셰프 카림 로페즈, 미슐랭 3스타 셰프 마시모 보투라,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 헤드 셰프 다비데 카델리니



한편, 명품 브랜드가 국내에 식음료 매장을 선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디올은 지난 2015년 서울 청담동 디올 매장 5층에 카페를 차렸다. 가격대가 일반 카페보다 고가지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밖에도 에르메스, IWC, 브라이틀링 등이 각각 식음료 매장을 선보였다. 오는 5월에는 루이비통이 서울 청담동에 카페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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