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개봉을 앞둔 영화 <스텔라> 속 손호준이 유쾌한 ‘K-먹방’ 스틸을 공개하며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높인다.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숨막히는 시속 50km 추격전 속에서도 챙길 건 챙기는 짠내 폭발 영배 캐릭터의 현실감 넘치는 모습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슈퍼카를 가지고 사라진 절친 동식(이규형)을 쫓고, 보스 서사장(허성태)의 무리들에게는 쫓기고 있는 긴박한 순간. 하지만 그 숨막히는(?) 추격전 속에서도 영배는 짜장면을 맛깔나게 먹는 모습부터 과열로 멈춰선 낡은 스텔라 옆에서 날달걀을 먹는 장면 등을 통해 영화를 보는 관객들의 식욕을 자극하는 K-먹방의 모습을 보여준다.
<스텔라>를 연출한 권수경 감독은 스텔라와 주인공들의 추격전과 그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에 대해서 “요즘과 같은 시기에 <스텔라>처럼 느림의 미학으로 돌아볼 여유가 있었으면 한다. 영화를 보고나서 주위를 둘러보고 가족과 사람의 관계를 찾아보고 힐링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며 “숨막히는 추격전 속 펼쳐지는 먹방과 웃음의 의미를 놓치지 말아 달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손호준의 먹방 스틸을 비롯해서 캐릭터들의 추격전과 절체절명의 순간에 스텔라의 낡은 카오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인기 가요까지,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스텔라> 만의 놓칠 수 없는 웃음과 감성은 오는 4월 극장가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짠내 폭발 현실감 200% 웃음을 예고하는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스텔라>는 4월 6일 개봉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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