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인 개그우먼 김영희(38)가 남편인 야구선수 윤승열(28)에게 작별의 인사(?)를 건넸다.
31일 김영희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즌 시작으로 바빠진 승열퓨~ 잘 가~ 5월에 만나~ 아직 보내는 게 적응이 안 되는 ㅠㅠ 여전히 신혼"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가지 마!!! 5월에 만날 수 있는 힐튼이 아부지"라며 윤승열을 꼭 껴안았다. 윤승열은 활짝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했다. 야구 시즌 참가를 위해 잠시 떨어져 지내야 하는 상황인 것.
한편, 김영희와 윤승열은 지난해 1월 결혼했다. 지난달 임신 소식을 발표, 최근 성별이 딸임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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