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니싱: 미제사건’ 유연석-‘파친코’ 이민호-‘더 마블스’ 박서준, 한국 영화계 위상 높이는 글로벌 행보 화제

입력 2022-04-01 14:20  

‘배니싱: 미제사건’ 유연석-‘파친코’ 이민호-‘더 마블스’ 박서준, 한국 영화계 위상 높이는 글로벌 행보 화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유연석, 이민호, 박서준이 글로벌 프로젝트, 액션 블록버스터 등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 영화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먼저, 국내외 대표 필름메이커들이 공동 제작한 글로벌 프로젝트 <배니싱: 미제사건>에서 충무로 대세 배우 유연석이 글로벌 행보의 첫 발걸음을 뗐다.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되고,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진호(유연석)와 국제 법의학자 알리스(올가 쿠릴렌코)의 공조 수사로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다.

영화부터 드라마, 뮤지컬까지 분야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새로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 온 그는 이번 작품에서 미제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엘리트 형사 진호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국제 법의학자 알리스를 맡은 할리우드 대표 배우 올가 쿠릴렌코와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펼친 유연석은 개봉과 동시에 “어색할 줄 알았는데, 신선 그 자체!”, “역시 유연석… 올가랑 케미 너무 좋았어요!”와 같은 호평들을 이끌어 내고 있다.

예리한 수사 감각과 날카로운 카리스마에 더해 유창한 3개 국어 실력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하는 유연석은 국내 관객은 물론 전세계 관객들까지 사로잡으며 명실상부 글로벌 배우로서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배우 이민호는 지난 3월 25일 전 세계에 최초 공개된 Apple 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에서 발군의 일본어 실력을 보여주며 막강한 재력을 지닌 중개상 한수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야망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복잡한 내면 연기를 완벽하게 선보인 이민호는 이전과는 색다른 캐릭터를 선보이며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배우 박서준이 <캡틴 마블>의 속편 <더 마블스>에 캐스팅되며 한국 배우로는 세 번째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이름을 올렸다.

박서준이 맡은 캐릭터는 아직 베일에 쌓여 있으나 액션 블록버스터 <더 마블스>에서 인상깊은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한국 배우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영화계를 향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날마다 높아져 가고 있는 가운데, 유연석, 이민호, 박서준이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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