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검사 도베르만’ 조보아, '액션 포텐' 폭발 BEST3

입력 2022-04-06 11:10  




조보아가 ‘군검사 도베르만’을 통해 액션 포텐을 터뜨리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군검사 차우인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조보아가 군법정물에 도전하며 첫 액션 연기를 성공적으로 소화해 내고 있다. 약자를 괴롭히는 악인들을 향한 응징 액션을 빨간 가발을 쓴 ‘레드 우인’과 군복을 입은 군검사를 넘나들며 보여줘 카타르시스를 폭발 시키고 있는 것. 이에 쾌감 넘쳤던 조보아의 액션 모멘트를 짚어봤다.

◆ 2회 와이퍼 액션

차우인은 강자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캐릭터다. 게다가 복수를 위해 6년간의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쳤기에 상대가 누구라도, 숫자에 상관없이 제압한다. 도배만이 조폭들에게 둘러쌓여 위협당하고 있을 때도 여유롭게 상황을 관전하다가 뒤늦게 차에서 나와 자신을 여자라고 무시하던 이들을 와이퍼 하나로 단숨에 제압한 액션은 도배만을 감탄하게 함과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 3회 과거 맨몸 액션

차우인의 액션은 군검사가 되기 전 부터 단련되어 있었다. 방위산업체인 강스솔루션의 대표로 그동안 차우인이 레드 우인으로 변신할 때마다 도움을 줬던 믿음직스러운 조력자 강하준(강영석 분)이 미국 갱들에게 쫓길 때 보여줬던 맨몸 액션이 바로 그 예시. 자신의 두 배쯤 되는 남자 셋을 맨몸으로 응징한 뒤 강하준의 불법 프로그램이 담긴 컴퓨터를 깨부수고 차 회장의 투자를 받을 수 있게 도왔다. 여기서 보여준 액션은 응징의 의미를 넘어 도움을 주고 받는 끈끈한 관계가 된 두 사람의 시작을 보여주었다.

◆ 9회 비비탄 총 액션

지뢰 영웅 원기춘(임철형 분)의 실체를 폭로하기 위해 총기 오발 사고의 목격자인 구 병장의 기자회견을 연 차우인. 구 병장이 기자회견장에 도착하기 전, 원기춘에게 붙잡히며 극의 긴장감이 극도로 치솟았다. 하지만 구 병장을 무사히 보내겠다는 차우인의 자신감이 담긴 비비탄총 액션 연기는 경쾌함까지 자아내며 보는 이들의 흥미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아버지인 차호철(유태웅 분) 회장을 몰아내기 위해 위증을 한 인물인 원기춘을 눈앞에서 맞닥뜨린 순간, “지금 여기서 널 죽일 수 있겠지. 하지만 그건 내게 승리가 아닌 포기야”라고 말하며 액션을 멈추고 그대로 돌아나가 더욱 멋짐이 폭발했다.

이처럼 처음이지만 완벽한 조보아의 액션 연기는 ‘군검사 도베르만’의 흥행 포인트가 되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조보아가 짜릿한 액션을 선보이는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은 매주 월, 화 밤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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