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ETF 시황...태양광 기업·중국 기업 ETF 강세

입력 2022-04-28 08:16   수정 2022-04-28 08:16

    간밤 ETF 흐름을 한눈에 짚어드리는 ETF 시황 시간입니다.
    오늘 장에서 태양광 기업와 중국 기업 관련 ETF는 강세 보였습니다. 반면 대마초 기업과 커피 관련 ETF는 약세 보였습니다.
    <상승 ETF>
    먼저 태양광 ETF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장 태양광 기업들은 우상향 곡선 그렸습니다.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건 어제 실적을 발표한 엔페이즈 에너지입니다. 엔페이즈 에너지는 전년 대비 46% 상승한 기록적인 매출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유럽 매출이 증가해 수익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해당 소식에 오늘 장 7.77%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이외에도 솔라에지 테크놀로지는 약 2%, 선런은 약 1% 올랐습니다. 관련 ETF로 Global X Solar ETF(RAYS) 확인해보겠습니다. 미래에셋의 글로벌X에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태양광 기업들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6.11%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번에는 중국 기업 ETF 살펴보겠습니다. 어제 홍콩 증시는 0.06% 상승 마감했습니다. 전날 뉴욕 증시가 약세를 보인 여파로 하락 출발했지만,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습니다. 여기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인프라 투자 확대라는 카드를 꺼내자 경기 부양 기대감이 형성됐습니다. 구체적으로 시 주석은 중앙재경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스마트 전력망, 친환경 에너지, 클라우드 등 거의 모든 분야의 인프라 강화를 논의했습니다. 해당 소식에 오늘 뉴욕에서도 중국 기업들은 강세 보였습니다. 관련해서 KraneShares CSI China Internet ETF(KWEB) 확인해보겠습니다. 크레인셰어즈에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상장된 중국 기술주를 추종하고 있습니다. 상위 종목에는 알리바바, 텐센트, 징둥 닷컴, 바이두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KWEB는 오늘 장 5.23% 올랐습니다.
    <하락 ETF>
    하락한 ETF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대마초 ETF 체크해보겠습니다. 오늘 장 대마초 관련 기업들은 전반적으로 약세 보이고 있습니다. 대마 관련 대장주로 꼽히는 틸레이 브랜즈는 1.28% 밀렸습니다. 이외에도 캐노피 그로스는 약 1%, 카라 테라퓨틱스는 약 3% 하락했습니다. 따라서 관련 ETF도 내렸습니다. Amplify Seymour Cannabis ETF(CNBS) 확인해보겠습니다. 엠플리파이에서 운용하고 있고 오늘 장 3.34% 하락 했습니다. 한편 대마초 합법화 법안은 예상보다 늦은 8월에야 상원에서 논의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대마초 합법화 법안 처리가 늦어지고 있다는 점도 함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커피 ETF입니다. 앞서 원자재 시황에서도 전해드렸듯 오늘 장 커피 가격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시티 그룹이 앞으로 커피 공급이 늘어날 거라고 전망하자 공급 우려가 해소되며 내리는 모습입니다. 커피 선물은 약 2% 밀렸습니다.
    관련해서 iPath Series B Bloomberg Coffee Subindex Total Return ETN(JO) 확인해보겠습니다. 바클레이즈에서 운용하고 있고 커피 선물 가격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1.92% 하락 마감했습니다.
    지금까지 ETF 시황이었습니다.
    이예은 외신캐스터

    한국경제TV  뉴스콘텐츠국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