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현과 심이영이 ‘XX+XY’로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 두 번째 시리즈 ‘XX+XY’는 남녀성별을 모두 가진 XXXY로 태어난 한 고등학생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하면서 겪는 이야기.
윤서현과 심이영은 선택의 기회를 가지고 태어난 운명 같은 아이 재이(안현호 분)의 따듯한 부모 정연오-한수영 역을 맡아 처음 호흡을 맞춘다.
극중 정연오 역을 맡은 윤서현은 최근 연극 ‘리차드 3세’에서 묵직한 카리스마를 뿜어낸 바. 이번 ‘XX+XY’에서는 사랑이 넘치고 다정한 아빠의 모습으로 이전과는 완전히 반대된 매력을 그려낼 것이다.
이어 최근 드라마 ‘오월의 청춘’에서 잔잔한 가족애를 그려냈던 심이영은 극중 유능한 산부인과 전문의 한수영 역을 맡아 날카로운 카리스마와 함께 재이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며 극의 무게를 더할 예정이다.
이처럼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작품 속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윤서현과 심이영의 만남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 ‘XX+XY’는 5월 9일, 1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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