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덕문이 MBC 새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에 출연한다.
‘닥터로이어’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것을 빼앗기고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의사와 의료범죄전담부 검사의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 드라마다. ‘미스터기간제’ 장홍철 작가와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이용석 감독, 그리고 소지섭, 신성록, 임수향 최고의 배우진들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최덕문은 이번 드라마에서 반석병원 마취과장 이도형 역을 맡았다. 한이한(소지섭)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든 사건의 중심인물 중 하나로, 의사로서의 신념보다는 성공과 진급에 관심이 더 많은 야망가다. 지난해 `빈센조`에서 탁사장 역으로 화려한 가위액션을 선보이며 반전매력을 선보였던 최덕문이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의학드라마와 법정드라마의 재미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스토리, 휘몰아치는 전개, 긴장감을 높여주는 연출력까지 모두 갖춘 드라마 `닥터로이어`는 오는 5월 27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