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온리원오브(OnlyOneOf)가 일본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온리원오브는 지난 2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의 Zepp DiverCity Tokyo에서 `OnlyOneOf First Japan Live 2022`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뜻 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온리원오브는 청량감이 가득한 `angel`로 `OnlyOneOf First Japan Live 2022`의 포문을 열었다. 여기에 온리원오브는 성숙함과 섹시함이 돋보이는 `suit dance`, `skinz` 등 다양한 매력이 담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뿐만이 아니다. 온리원오브는 공연에 대한 사회자의 질문에 일본어로 유창하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게임코너에서는 멤버들 간의 돈독한 케미와 남다른 재치를 자랑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OnlyOneOf Japan Live 2022`는 온리원오브의 첫 공식 일본 활동이자 일본 데뷔를 기념하는 공연이다. 오랫동안 만남을 기다려온 온리원오브와 `라이온(lyOn, 팬클럽 명)`인 만큼, 더욱 뜻깊은 순간이었다.
온리원오브는 "저희에게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순간을 선물해주셔서 고맙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진심 어린 애정을 전했다.
한편, 온리원오브는 지난 2019년 5월 첫 미니앨범 `dot point jump`로 데뷔, 실력파 신인 아이돌의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 7월에는 `Produced by [myself]`를 통해 깊은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올해 1월 `Instince Part. 2`를 발매해 `퓨어 섹시` 콘셉트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이끌어냈다.
특히 온리원오브는 오는 18일 일본 데뷔 싱글 `suit dacne(Japanese ver)`를 발매 앞두고 일본 현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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