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부천 원종역 아이원시티` 아파트가 이달 3일 무순위 청약을 마치고, 오는 6일 당첨자 발표를 한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132세대 지하 2층부터 지상 최고 13층, 2개동으로 건축되어 있으며, 전용면적은 70~84까지 총 8개의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천시 원종동은 원종역 개통과 주변 개발사업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원종~홍대선` 복선전철 사업이 사업자 선정 전 마지막 절차에 들어가는 등 속도를 내고 있으며, 서울 간 이동시간이 이전보다 단축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원종역을 지나가는 소사~대곡선과 서해선 연장, GTX-B노선 등 또한 계획 중에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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