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첫 주 뉴스 화제성 1위에 등극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이 웃음 에너지 가득한 현장 컷을 공개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잘나가는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정의로운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여기에 차차웅 집안의 장군신 최검(정준호 분), 차차웅에게 고용된 귀신3인방(정석용, 고규필, 박서연 분), 파출소 막내순경 이용렬(김희재 분)의 러브스토리 등 다양한 인물들이 엮이면서 이전에 본 적 없었던 스토리로 흥미진진함을 선사할 종합선물세트 같은 작품이다.
이에 공개된 드라마 현장 컷에서는 `깔깔, 크크, 히히` 등 배우들의 웃음소리가 음성지원 되는 듯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코로나19로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4월말까지 6개월간의 촬영을 모범적으로 마친 이 작품은 공개된 촬영컷에서는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묻어나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했다. 추위와 코로나19 등 어려운 촬영 상황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늘 폭소가 터지는 등 배우들과 스태프들 간 호흡은 항상 최고였다고.
`지금부터, 쇼타임!` 현장은 같은 장면을 두 번씩 찍어야 하는 귀신이 등장하는 드라마의 고충에도 불구하고 모두 애드리브가 튀어나와 그야말로 `웃음참기 챌린지`를 할 만큼 우정 어린 현장이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주인공 차차웅 역의 박해진은 "드라마를 워낙 많이 하시는 선배들이 여러분 계셔서 헤어질 때 울지 않을 줄 알았다"라며 "그런데 마지막 촬영 때 선배들이 한 분씩 울먹이기 시작하고 배우들 모두 먹먹해 하시는데 저도 감정이 올라왔다"라고 뭉클했던 마지막 촬영을 회상할 만큼 현장 분위기는 어떤 촬영장보다도 끈끈했다고. 실제로 배우들은 마지막 촬영 때 모두 눈물을 참지 못해 촬영을 멈추기까지 하며 그동안 쌓아온 우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이처럼 배우들의 웃음과 진한 우정이 배어있는 `지금부터, 쇼타임!`은 4회차를 지나며 재미있는 모듬 맛집으로 로맨스, 액션, 코믹, 공포 등이 각자 더욱 강력한 힘을 뿜어내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새롭게 선보이는 MBC 토일드라마로 편성, 토요일 저녁 8시 4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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