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상승 여파로 냉면값이 1만원선을 돌파했다.
4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4월 서울 지역 냉면 가격은 전달보다 2.3% 오른 1만192원을 기록했다.
대구 지역 냉면 가격 역시 1만167원으로, 1만원을 넘었다.
짜장면 가격은 5.1% 올라 서울을 기준으로 6천원을 넘었고, 칼국수 역시 1.9% 오르며 8천원 선을 돌파했다.
이 밖에 비빔밥(1.6%), 김밥(2.7%)도 전달보다 가격이 상승했다.
김치찌개 백반과 삼계탕 가격은 변동이 없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