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듀오 다비치가 남다른 케미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는 10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미니앨범 ‘Season Note (시즌 노트)’의 두 번째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비치가 고풍스러운 무드의 열차 안에서 서로 마주본 채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창밖을 바라보던 두 사람은 이번엔 선셋의 이국적인 배경을 사이에 두고 서로 미소 짓고 있어 따뜻한 느낌을 더했다.
특히 이해리, 강민경의 부드러운 눈빛, 로맨틱한 케미가 사진 속 낭만적인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한 컷을 완성했다. 이에 다비치가 신곡을 통해 보여줄 음악적인 시너지에도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Season Note’는 타이틀곡 ‘팡파레’를 비롯해 ‘둘이서 떠나요’, ‘모래성’, ‘유난히 지치는 그런 날이 있잖아’, ‘나의 첫사랑’, ‘그냥 안아달란 말야’까지 다비치의 폭 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장르 소화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무드의 6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타이틀곡 ‘팡파레’는 싱그러운 봄과 여름 사이 그 한가운데의 계절 향기를 풍기는 산뜻한 편곡과 다비치의 청량한 보컬, 리드미컬한 사운드 등이 어우러지며 리스너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과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다비치는 장르 불문 독보적인 보컬과 환상적인 하모니를 통해 또 한 번 ‘믿고 듣는’ 수식어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다비치의 새 미니앨범 ‘Season Note’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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