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419 “‘Run up’은 ‘쉼 없이 달리겠다’는 저희의 포부를 담은 곡”

입력 2022-05-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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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T1419(티일사일구)가 신곡 `Run up(런업)`으로 무한 질주를 이어간다.

T1419는 지난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Run up`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신곡 `Run up`은 `꿈을 향해 쉬지 않고 달리겠다`는 아홉 소년들의 포부를 담아낸 노래다. T1419만의 강렬한 사운드에 청량한 멜로디가 더해져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의 신곡 `Run up`으로 돌아온 T1419가 직접 앨범 소개에 나섰다.

<다음은 T1419의 새 앨범 `Run up` 관련 일문일답>

Q. `Run up` 한국어 버전으로 컴백하는 소감은.

A. 노아 : `Run up`은 저희 T1419의 일본 데뷔 타이틀곡이었는데요, 이번에 한국어 버전으로 국내에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을 한국 팬들에게도 들려드릴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저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청량하고 풋풋한 분위기의 곡이다 보니 한국 팬들께도 꼭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많은 사랑을 주신 덕에 이렇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

Q. `Run up`을 한 문장으로 소개한다면.

A. 시안 : `Run up`은 "쉼 없이 달리겠다"는 저희의 포부를 담은 곡입니다. 데뷔를 위해 달려왔고 데뷔 후 지금까지 달려왔듯이 앞으로도 꿈을 이루기 위해서 쉼 없이, 또 끝없이 달려나가겠다는 저희 아홉 명의 다짐이 담겨있습니다.

A. 온 : 저희의 각오뿐만 아니라 저희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저희가 항상 10대 팬들을 위한 메시지를 노래에 담아왔는데요, 이번 앨범에서는 "포기하지 말고 꿈을 향해 계속해서 달려나가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Q. `Run up`의 감상 포인트는.

A. 카이리 : `Run up`의 핵심은 바로 중독성입니다. "달려가 We Run up Run up Run up" "누가 뭐래도 Run up Run up Run up"이라는 후렴구 멜로디가 굉장히 중독적이에요. 잠깐만 들어도 바로 따라 부를 수 있을 만큼 쉽기도 하고요. 저희 멤버들도 하루 종일 자기도 모르게 이 부분을 흥얼거리고 있어요.

A. 제로 : 후렴구의 포인트 안무도 `Run up`의 또 다른 감상 포인트입니다. 특히 반복되는 `Run up`이라는 가사에 맞춰서 머리를 한 번 쓸어 넘기고, 입술을 훔치는 안무가 있는데 저희가 봐도 정말 멋있어요. 놓치지 마세요!

Q. 신곡을 준비하면서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이 있다면.

A. 케빈 : 지금까지는 카리스마 넘치는 콘셉트를 중점적으로 보여드렸었는데, 이번 `Run up` 활동에서는 밝은 에너지를 더했습니다. 따라서 보시는 분들께 그 에너지가 전달되도록 하는 데에 가장 집중했던 것 같아요.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표정과 제스쳐 등 모든 부분에서 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지 많이 연구하고 연습했어요.

Q. 이번 활동의 목표나 포부는.

A. 키오 : `Run up`이 처음 일본에서 발매되었을 때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 덕분에 일본과 호주 차트에서 모두 TOP10에 진입했었는데요, 한국어 버전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아 차트 상위권에 오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A. 레오 : 또 저희 T1419가 새롭게 보여드리는 콘셉트인 만큼 저희의 새로운 매력을 충분히 보여드리고 싶어요. T1419가 항상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만 보여드리는 것이 아니라 이런 모습도 있다는 걸 보여드림으로써 앞으로 얼마든지 더 다양한 콘셉트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 기대감을 심어드리고 싶어요.

Q. 팬덤 에델바이스에게 한 마디.

A. 노아 : 에델바이스! 저희가 돌아왔습니다. 컴백을 기다려주신 에델바이스에게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A. 건우 : 항상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에델바이스 여러분. 언제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신곡 `Run up` 활동도 최선을 다할 테니 예쁘게 봐주세요. 사랑합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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