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5%대 진입…5월 기준금리 인상 전망"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입력 2022-05-10 15:17  



한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조만간 5%대에 진입할 수 있으며, 한국은행이 이달 기준금리 추가 인상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투자은행 ING은행은 한국의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4.6%로 상향 조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이전 전망치(3.6%)보다 1%포인트 높다.

ING은행은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현재 1.5%인 기준금리를 올해 5월, 7월, 12월 금통위에서 각각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전망이 현실화하면 연말께 기준금리는 2.25%까지 오른다.

ING은행은 월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조만간 5%대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4.8%를 기록했다. 이는 2008년 10월(4.8%) 이후 13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에너지와 식품 가격 급등으로 석유류(34.4%)와 가공식품(7.2%) 상승 폭이 높았다.

지난달 전기·가스·수도 물가는 6.8% 올랐으며,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반영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ING은행은 전망했다.

도시가스는 5월, 7월, 10월 인상될 가능성이 크고, 전기요금은 10월에 한 차례 더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강민주 ING은행 서울지점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정부가 공공요금 추가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왔지만, 우크라이나 사태로 전 세계 에너지 가격이 연초 이후 치솟으면서 이제는 추가 가격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 됐다"며 "올해 말이나 내년 초 공공요금이 재차 오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공요금 인상은 2023년 내내 계속돼 내년에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한국은행의 목표치인 2%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