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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해산물 수출업체인 사오마이그룹(Sao Mai Group)은 올해 순매출을 전년 대비 45% 늘어난 8조3000억 동(VND), 세후 이익을 전년보다 6.3배 증가한 9000억 동(VND)으롯 설정한다고 밝혔다.
사오마이그룹은 올해 주주총회를 열고 "해외에서 베트남산 해산물에 대한 수요가 높고 팡가시우스의 수출 가격이 최고점을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전망이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오마이그룹은 올해 1분기 1조 동(VND)의 매출과 2010억 동(VND)의 세후이익을 달성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뗏(Tet)연휴 이후 베트남산 팡가시우스의 가격은 1kg당 3만4000동(VND)에서 4만 동(VND)까지 급등해 회사의 수익 증대에 일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오마이그룹은 중국, 미국, 멕시코, 콜롬비아, 브라질, 유럽연합, 캐나다 등의 국가에 현재 해산물 수출을 하고 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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