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제로그램이 와디즈 펀딩을 통해 백패커 트레킹화 `엘찰텐`을 출시한다.
엘찰텐 트레킹화는 리사이클 섬유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은 물론 환경적 영향까지 최소화한 제품이다. 초경량 백패커를 고려한 이상적인 스펙의 비브람 미드솔을 적용해 부드러운 접지는 물론 보행자의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줄여주며 종주 및 장거리 여행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준다.
아웃솔 컴파운드 역시 고기능 아웃도어 슈즈에서 만나볼 수 있는 비브람의 메가그립을 적용해 물기가 많은 지형이나 마른 지형 어디서든 월등한 접지력을 제공한다. 오소라이트(Ortholite) 적용으로 뛰어난 방취 효과와 함께 발냄새 억제 및 완충력, 복원력도 뛰어나다. 내수도 20,000 이상의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의 멤브레인으로 중장거리 트레킹 로드 및 중등산 등반 시에도 리사이클 메쉬로 신발 내 온도 조절이 용이하다.
제로그램 관계자는 " 보다 가볍고 혁신적인 장비를 개발하려는 아웃도어 애호가들의 철학에서 시작해 지난 10년 간 초경량 장비 개발은 물론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해왔다. 2021년 `Save Earth Save Us`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친환경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kaki1736@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