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 브랜드 아덴(대표 최용진)이 오는 6월, 양산 원동 농장에서 식재료 수습을 통한 지역 상생 프로젝트 카페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카페가 아닌 다양한 체험과 특산물 홍보, 나아가 양산에 많은 소비층을 유입해 관광사업에 힘쓸 예정이며, 일자리 창출에도 공헌할 계획이다.
이에 양산 지역특산물 작목반에서는 안정적인 납품처가 생기고, 아덴에서는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으로 높은 상생 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소비 촉진을 돕고 지속적으로 양산의 지역특산물 작목반과 협업하여, 다양한 빵과 음료를 개발하여 양산을 알리며 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 기업으로 선정된 초록농부와 협업을 통해 양산 원동의 깨끗한 물과 환경에서 자란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활용한 음료와 빵을 개발해 양산 알리기에 나선다. 마을기업은 지역 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 및 운영하는 마을 단위 기업으로, 지역 주민이 각종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여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kaki1736@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