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금사로 수놓은 봉황의 우아함과 생명력이 자수함에 깃든 ‘후 환유 헤리티지 세트’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환유 라인은 더 히스토리 오브 후를 대표하는 럭셔리 안티에이징이다. 불사의 상징인 봉황을 모티브로 20년 이상 자란 산삼을 원료화했다. 후의 고품격 라인 ‘환유’를 대표하는 크림인 ‘환유고’를 포함해 지난해 출시된 환유 밸런서와 로션을 함께 구성했다.
후 환유 헤리티지 세트는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왕실 여성 봉황 흉배 목판’에서 영감을 받았다. 봉황 흉배는 왕실 복식에서 가슴과 등 부분에 사용되던 자수 장식 중 하나로, 새 중의 으뜸이자 불사의 상징인 봉황을 수놓아 왕실 여성의 최고 권위를 상징한다.
세트는 왕후에게 바치듯 고귀한 정성을 담아 눈부시게 빛나는 금사를 사용해 기품 있는 날개짓으로 날아오르는 한 쌍의 봉황을 자수함에 담았고, 이는 찬란한 아름다움을 향해 비상한다는 의미를 표현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환유 라인은 26만 시간 장생의 비밀을 간직한 산삼을 원료화해 2006년 출시됐다. 매년 5월부터 9월에만 채취할 수 있는 산삼전초에 동충하초, 하수오 등 70여가지 한방 성분들을 본초배위론을 적용해 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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