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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는 추세를 보이면서 베트남 항공사들이 아시아 국제선 운항을 증편하고 있다.
베트남 저가항공사인 비엣젯(Vietjet)은 하노이에서 일본 나고야·후쿠오카 노선을, 뱀부항공은 태국·싱가포르 노선을 증편할 예정이다.
비엣젯항공은 7월 2일부터 하노이-후쿠오카 노선 주3회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한 7월 8일부터 다낭-도쿄 노선을 재개할 예정이다.
일본은 이달 말부터 코로나19 백신 3회 접종한 경우 베트남에서 오는 사람들에 대해 의무 검역을 면제한다.
한편 뱀부항공은 지난달 호치민에서 싱가포르까지 주 2회 운항을 시작했으며, 5월 24일부터 주 3회로 증편할 계획이다.
아울러 호치민-방콕 노선은 6월 1일부터 4편으로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와 같은 동남아 국가들은 코로나19 제한을 해제하고 베트남 관광객에 대한 검역 없는 입국을 허용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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